강릉시와 대학 통합 상생 발전 협력 강화

작성일
2024.07.25
작성자
지역협력과
조회수
1237

강릉시와 대학 통합 상생 발전 협력 강화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 지역 상생 발전 교류회

RISE 도입, 글로컬대학 전환 등 대학 현안 교류 및 상생 논의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과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라‘국립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 지역 상생 발전 교류회’를 개최했다.


두 기관 간의 지역 상생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회는 7월 24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국립강릉원주대 대학본부 220호에서 열렸다. 교류회에는 박덕영 총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대학 주요 보직자와 강릉시 국장단 및 과장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교류회

교류회에서 최원열 기획처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국립강릉원주대학교의 역할 및 방향’을 주제로 지역 연계 사업 및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국립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관광거점도시사업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주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의 강원지역 핵심산업인 스마트수소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은 대학에서 양성한 인재가 졸업 후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취·창업, 정주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류회

우리 대학은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강릉시 주요 추진 사업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대학의 역할을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선발 및 초·중·고교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창의-도전적 연구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강릉시 연계 산학협력 사업 및 연구과제 수행 ▲지역사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대학 시설 공유 ▲강원지역 핵심산업인 스마트수소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해 왔다. 

교류회

박덕영 총장은 “대학이 직면한 RISE와 글로컬 체제로의 전환에 대비해 지·산·학·연이 더욱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생태계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강릉시와의 교류회를 통해 대학 현안과 강릉시 산업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내 전문가 집단이 모여있는 대학은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를 고민하고, 지역은 인구 소멸을 고민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이 처한 공동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해결책을 강구하면 도시가 성장하고, 대학에서 배출하는 인재도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류회 기념 사진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