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로 만나는 인문학,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 초청 특강
- 작성일
- 2024.05.10
- 작성자
- 지역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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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우리 대학은 5월 9일(목) 테라로사 김용덕 대표를 초청하여 ‘커피로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학생성공지원과 주관으로 개최한 초청 강연은 강릉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해람라운지에서 열렸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133명이 참석해 강릉에서 시작해 전국구 커피 브랜드로 성장한 ‘테라로사’의 김용덕 대표의 테라로사 성장 스토리 사례를 경청했다.
강릉 지역 출신인 김용덕 대표는 은행원으로 20여 년간 다니던 은행을 그만두고, 2002년 강릉시 구정면의 한 시골 마을에 테라로사를 창업했다. ‘커피산업이 어떻게 하면 국가 경쟁력이 될 수 있을까’는 고민을 시작으로 스페셜티 커피에 입문하게 되었고, 현재의 테라로사를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카페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김용덕 대표는 강연에서 “커피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누구든 자신만의 재주가 있으니,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찾아보고 그 분야에 관심을 갖다 보면, 자연스레 시각이 넓어질 것이다.” 며 강릉원주대학교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여 각자의 분야에 눈을 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영 학생처장은 “김용덕 대표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여 안목을 키우고, 자신만의 재주를 발견하라는 강연 메시지가 우리 대학 재학생에게 깊은 울림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며 “앞으로 지역 명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대학 구성원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지역사회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운영됐으며, 학생성공지원과에서는 지역 사회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초청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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