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영 총장, 취임 후 첫 기자회견
- 작성일
- 2024.05.14
- 작성자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593
박덕영 총장, 취임 후 첫 기자회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일 및 통합교명 설문조사 실시
통합 교명은 ‘강원대학교’로 92.92%로 찬성
박덕영 총장은 5월 13일(월) 오후 대학 본부에서 대학 출입기자단과 취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인사와 함께 "학령 인구 감소 위기 속에 매력적인 대학을 만들어 지역과 학생들이 먼저 찾는 사랑 받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입기자단과 대학 주요 현안에 관해 질의 응답을 이어가며 “글로컬대학 추진 과정에서 자치 단체와 지역사회와 협력은 물론 대학 구성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합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9일(목)~10(금)일 이틀간에 걸쳐 통합대학 출범일 및 통합대학 교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원 1도1국립대학 통합 출범일은 2026년 3월 1일로 하고 통합 교명은 ‘강원대학교’로 한다.”가 대학 구성원 찬성 비율 92.92%로 나왔다.
지난 2월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통, 폐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이후 교육부(지역인재정책과)는 대학 의사결정기구(교무회, 대학평의원회)의 회의 결과 추가 보완을 요청했다.
이에, “강원1도1국립대학 통합 출범일은 2026. 3. 1.로 하고 통합 후 교명은 ‘강원대학교’로 한다”는 안건에 대해 지난 4월 23일 개최된 교무회에서는 원안으로 가결되었으나, 5월 2일 개최된 대학평의원회에서 대학 구성원의 의견수렴 후 재심의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통합대학 관련 구성원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통합대학 관련 구성원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전임교원, 직원․조교, 학생(대의원)을 대상으로 직역별 투표를 실시하여 전체 1,117명 중 614명(54.97%)이 참여했으며, 직역별 투표 반영비율(총장임용후보자 선출 비율 준용)을 적용한 최종 찬성률은 92.92%이며, 오는 5월 16일(목) 대학평의원회 재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박덕영 총장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구성원의 결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대학 사활이 걸린 대학 통합의 발판으로 삼겠다. 앞으로 통합대학으로 나아가는 길에 펼쳐진 대학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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