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예술디자인학과, 한영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 ‘대상’

우리 대학 조형예술·디자인학과(지도교수 이혜진, 이창민) 섬유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제12회 재단법인 한영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과 제35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과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재단법인 한영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텍스타일 디자인 대회로, 총 상금 4,700만 원에 이르는 권위 있는 행사다. 우리 대학 조형예술·디자인학과(섬유전공) 최다은 학생은 ‘Chill of Autumn Dawn’ 작품으로 대상(상금 1,000만 원)을 받으며 학과 최초로 대상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김성은, 장서현, 지성원, 최예원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학생이 특선 및 입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 덕분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최다은 학생 작품>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도 국립강릉원주대학교의 활약은 빛났다. 조형예술·디자인학과 한형주 학생은 ‘Pure Pleasure’ 작품으로  (사)한국디자인문화학회장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김성은, 박성제, 엄혜진, 장서현, 지성원 학생이 특선에, 다수의 학생이 입선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역량을 입증했다.

<한형주 학생 작품>

조형예술·디자인학과 이혜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 열정과 교수진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