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주최 제11회 서평대회 시상

우리 대학 인문학연구소(소장 이미림)는 11월 25일(월) 오후 5시에 인문관 교수세미나실(243호)에서 제11회 서평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0월 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10월 31일까지 서평 원고를 마감한 후 세 명의 전문적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10명의 장려상을 선정했다. 

인문대학교 최일의 학장 상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에는 13명 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50여 편의 서평이 응모되었고 작년보다 글쓰기 수준이 향상되었고 선정도서대상도 다채로웠다. 특히 올해는 한강 작가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해이기에 전국민의 문학작품과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지라 서평대회가 더 의미가 있었다.

이미림 연구소장은 “인문학연구소 서평대회를 통해 우리 대학 6대 역량 중 해람인의 도전정신이 많이 향상되었고, 책을 읽고 쓰고 사유하는 일상을 통해 인문정신이 함양되고 독서습관도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